Gallery051응모전 황지현/보임
GALLERY051 보임 保護任持 2025년 ■ 작가 노트끈질기게 침묵하는 어느 무덤가눈보라처럼 흩날리며 사라지는 흰 꽃잎누운 이도 꽃잎처럼 사라져 갔을 것이다그 사람검은 눈망울의 작은 새와바람과 햇살을 함께 지켜보았다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그 사건을현실과 상상 사이에 선 듯눈앞이 아득해지고가슴은 뛰었다이와 같이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이내 곁을 스쳐 지나갔을까얼마나 많은 환희가 사라져 갔을까미처 알지 못했다날리는 꽃잎의 시간나와 참새의 시간그리고 누워 잠든 이의…
